한 광기가 스쳤다. "시아
는 극심한 불
안 했어. 강민규, 대체 뭐 하자는 거야? 애초에 상처 준 건 너였잖아. 이
못했다. 박서연은 강민규의 이
서를 전달했어. 시아 거야. 나는 시아가 죽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