았지만, 고시아의 진심은 오직 김지훈에
고시아는 그것을 들고
없는 이 공간에 오래 머무는 것조차 난감하게 느껴졌고, 책상 위에 조심스레 봉투를 내려놓은 뒤 조용히 나왔다.
고시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