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알잖아, 네가 날 외면하면 나는 견딜 수가 없어. 네가 기뻐하지 않으면 더더욱 그렇고. 박수지는 곧 졸업해. 다른 회사로 가면 그 가족
럼 들릴 수도 있었지만,
왜 이렇게 여러 번
그 선을 이미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