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근거 없이 고시아를 몰아세우자마자 분위기가 순식간에 고시아 쪽으로 기울었다.
붙었다가도, 내일이면 언제든 또 다른 사람을 욕할 게 뻔했고 어차
에게 변명하는 시간
았다. 아직도 누구 편에 설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