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밥을 먹고 싶으면 서나연이 와
좀 아닌 것 같아요." 고시
락으로 가볍게 튕겼다. "제가 밥 다 먹으면, 당신 식판도
방 안으로 들어가면
그제야 상황을 알아챘다.
찮아서였던 것이다. 고시아는 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