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이나 다시 들여다봤는지 알 수 없었다. 사진 속 서민지는 최연우의 팔에 팔짱을 낀
. [연우가 제 전화 한 통에 당신을 버리고 바로 제 옆으로 왔는데요
보냈다. 이어지는 메시지는 상처에 소금을 뿌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