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거실에서 서민지와 다정히 이야기
그리고 막 말을 꺼내려는 찰나 최연우가 먼저 입을 열었다. "
게 최연우를 노려볼 뿐이었다. 그는 그녀를 향해 조금의 존중조차 보이지 않
다. "맞아. 너는 올해는 보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