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퀼 때는 마치 앙칼진 작은 고양이 같았
도현은 가볍게
자 눈을 뜨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대통령
어 안절부절 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했다. 그는 입
쥐었던 주먹을 슬며시 풀었다.
온몸이 뻣뻣하게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