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야 이예진은 파트너 정유진의 얼굴이
말했다. "피곤하면 휴게실에서 조금 쉬
꼭 맞는 유니폼을 입고 통역하는
그래요." 정유진 가슴에 손을 얹고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다. "병
유진은 실망한 기색으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