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러운 선물 상자를 꺼내더니 김도현
에게 건네며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이건
다. "하늘이가 정말 기뻐하겠네요. 감사
섭게 김도현의 얼굴에 번진
고 비아냥거렸다. "늙은 여우가 다른 꿍꿍이를 꾸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