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을 안은 채, 눈앞의 술잔을 들
이자 북성의 상업계 거물 중 한 사람인 권상준
도로 말했다. "고 대표님, 제가
정말로 상대방이 말하는 대상인지
물로, 그와 인연이 닿는 이들은 어
서를 시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