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방 베란다에 있는 그네 의자
돌아보았다. 육승준 인 것을 확인한 고시영의 얼굴에
테이블에 아무렇게나 올려놓고, 자
며, 복잡한 시선으로 고시영을 바라보
있었다. 서아람은 무모하고
아람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