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서
막 도착했어." 권서연
여 주었다. "이건 내가 너를 위해 직접 만든 연고야. 자기
네 받은 안애린의 눈
벤더 향과 연꽃 향이
짝 떨리는 목소리로 묻는 안애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