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은이 2층으로 불려 간 이
그를 움직이게 했고, 정신을 차렸
도 없이 지하린과 심예주
않고 지하린의 손에 있던 접시를 받아 내
눈빛으로 심예주를
주를 향해 따라오지
치를 채고 자리에
아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