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망설이다
소은과 문 쪽으로 향하는 지하린을
을 때였다. 뒤에서 '띵' 하
눈에 스치는 짧은 오만한
올리고는, 뒤돌아보지
지하린이 막 컴퓨터를 켜려
름이 화면에
르자 귀를 찢을 듯한 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