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죽인 원수일 뿐이다. "김권호!" 그녀는 김 어르신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며 소리쳤다. "전에는 어른이라 존경하고, 사리에 밝은 사람
떨어 질 것 같았다. "김씨 가문이 뭐가 그렇게 대단한데! 너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