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은 전문의가 진단한 결과 사망한 것으로
다. "형수님이 김씨 가문에 큰 공을 세워 도준오빠의 마음을 사려는 건 알겠어요. 하지만 용심환
없다는 듯 한숨을 쉬었다. "
히 지켜봤다. 그녀에게서 익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