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치켜 올렸다. 종옥련에게 이런
만 알았는데, 이런
노인네가 반쯤 기절할 때까지 난리 치는 걸 지켜
구경만큼 재미
악다구니를 주고받다가 금세 흥미를
니 집 구경하는 꼴 보고 싶지 않으시
도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