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하나를 데리고 촌장 집에 들어갔다고 알려주었다. 종우혁
그곳엔 여기저기 불평을 쏟아내는 소운생만 있
앞으로 성큼성큼 다가서며 물었다
에 부잣집 도련님이 묵고 있다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