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는 듯 고자질을 하기 시작했다. 방금 국공부
공부 전체를 싸잡아 욕했다. 예전 같았으면 국공부에 대한 비난에 기분이
가다듬던 소진섭은 모녀의 비방을
국공부에 간 까
재빨리
연과 소혜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