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다이닝 룸에서
맞은편에 앉은 안민재를 힐끗 바라봤다.
심서연이 담담하게 말했다. "이제
챙겨 조용히 자
안민재의 비서 김창석이 들어
섰다. "아, 죄송합니다, 심 아가씨
놀란 듯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