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비겁한 선택과 갈라선 마음  /  제5화 전처일 뿐이야 |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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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록

제5화 전처일 뿐이야

글자 수:1735    |    업데이트 시간: 28/10/2025

만, 그 눈빛은 한 치의 온기도 없었다. "조 도련님,

믿을 수 없다는 듯 심서연을 돌

니다. 알았다면 하늘이 두 쪽 나도 감히 그런 짓을 못 했을 겁니다. 제가 눈이

머리가 바닥에 부딪히며 피가 번지자

기분이 좋아서 봐주

자는 혼비백산한 얼굴로

소라가 다급하게 달려왔다

개를 저었다

옆에 서 있는 오빠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오빠, 아

가볍게 쓰다듬었다. "네 친구는 곧

고개를 숙였다. "박

없어요. 손에 와인이 잔뜩

그러나 중간쯤 갔을 때 그녀는 고성수와 정면으로 마주치고

갑네요." 강다빈은 얼굴 가득 웃음

끄덕였고 그들과는 단 한

정으로 고성수를 올려다봤다. "성수야. 내가 뭘 잘못

불쾌하게 말했다. "다빈이가 인

바라봤다. "내가 저 여자

연 씨랑 싸우지 마." 강다빈은 눈

의 불만 어린 목소리가 들려왔다. "심서연, 네가 내 관심을 끌고 싶어서 이러는 건 알지만, 이렇게

단히 미쳤

. "오늘 밤 내가 여기에 온 이유는, 오로지 나 자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이렇게 변한 걸까. 예전엔 고분고분하고 말 한마디도 거역하지 못

? 성수는 서연 씨가 걱정돼서 그러는 거예

해 보여요?" 심서연은 짜증

한 명은 남의 남자를 뺏고도 태연하고 뻔뻔한 불륜녀인

차 없다는 듯, 비켜 달라는 손짓

자락이 파도처럼 흔들렸다. 등 뒤로 드리운 조명 아

노로 이를 악물었다. '도대체 언제부터

으며 말했다. "성수야, 화내지 마.

굳은 표정으로 심

하지만, 이상하게도 정작 그녀가 옆에 있으니 아무 감정도 느

람은 나란히

통해 또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안민재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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