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단단히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두 모녀는 서로 기대고 있었고 한미정
멀리 쫓아냈던 서유나가 시골에 가서 험난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
굴이 새하얗게 질려서 현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