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 발신자는 군부대종합병원 최
황이에요. 제 친한 친구의 아들이 희귀병으로 오래 고생했는데 최근 다시 악화됐어요.
"내일 수업 끝나고 저녁에 진료실로 갈게
다. "VIP 병동에 있어서 외출이
두드리며 단호하게 말했다.
요. 이게 단순한 상황이 아닙니다. 지금 박씨 가문에서 이미 전국에 이름난 의
가문은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전설적인 가문이었다. 그 중심에 선
다. 그는 불과 서른에 이미 최연소 제독으로 불리며 전쟁 영웅으로
무너질 수 있다니, 서
인했다. 역시나 국가 보건부에서
난제를 풀어내며 명성을 쌓았고, 마침내 자신만의 정예팀까지 꾸리
인했습니다. 그 정도 보상이라면 누구라도
가문에도 전해졌다. 서민준은 곧바로 뛰어들어
은 절호의 기회였다. 박지헌을 치료할 수만 있다
을 찾고 있으며, 단서를 제공하는 이에게는 천문학적인 보수를 약속했다는 것이다
음
지도교수 문현우의 날 선 목소리가 쏟아졌다. "서유나! 자료를 정리 좀 하라고 했더니, 대체 어디
대답도 하지 않
벌써 오전 10시를
옛 처방전을 뒤지며 새벽까지 몰두하다가
을 켜 간단한 메일을 보낸
을 나서 오토바이를 타고
었지만, 화면에는 '출입
권한이 박
두 명의 선배 연구원과 함
별 대우라도 받을 줄 알았냐? 지각에 일도 안 하고 교수님 인내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