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도록 냉담했다. 오하늘이 그의 팔짱을 끼고 옆에 서있었고 그들은 그렇게 점점 멀어져 갔다.
난 이예진은 식은 땀으로
휴대폰을 찾아내
를 눌렀지만 손가락은 통화버튼
체념했는지 휴대폰을
도현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