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늘이 부통령의 딸이라는 사실을 떠올리니, 참을 수밖에 없었다. 누구한테 미움
자세로 오하늘에게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오하
듯 했지만, 여전히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오
어붙었다. 익숙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