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할 사이에 땅을 가볍게 딛고 말 등
지 못했다. 그저 말을 만져보고 싶어 하는 줄로만 알
서 말이 통제 불능이 된다면, 가녀린 그녀
서서 소지영이 망신당하
일 수 있을 리 만무했다. 하물며 곱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