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군공을 줄 테니 목숨을 내놔라!  /  제2화사혼 |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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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록

제2화사혼

글자 수:2113    |    업데이트 시간: 19/01/2026

전을 환하게 밝히고, 술잔을

가벼운 발걸음으로 어전에 다가가 하사품을

엄 있으면서도 부드럽게 물었다. "이리 큰 공

짝 숙인 그녀는 겸손한 태도를 취했지만, 살짝 올라간 입 꼬리는 그녀의 우쭐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

간절한 목소리로 간청했다. "폐하, 신과 영아는 서로 깊이 연모하는 사이

질 듯 부드럽고 애정이 가득하여, 누가

한 눈빛으로 물었다. "짐이 잘못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면,

! 신과 소지영의 혼약은 실로 어른들께서 정하신 것이오나, 신은 그 여인에게

신녀, 아뢸 말

차가운 목소리가

어 나온 소지영은 순식간에 대전의

당할 수 있을 성싶으냐?" 소동성은 새하얗게 질린

필사적으로 눈짓을 보내며 그

보며, 미간을 찌푸린 채 놀라움과

고개를 숙였다. "폐하, 신녀가 세자와 혼약한 사이였던 것은 사실이옵니다. 허나 이제 세자와

나자 대전은 순

바라봤다. 그는 소지영이 분노에 차 군공의 진실을 폭

릎을 꿇은 여인을 날카롭게 쏘아봤다. "

들자, 이마에 찍힌 주사가 촛불에 비춰 더욱 선명하게 빛났다. "하오

미롭다는 듯 물었다.

히 팔을 들어, 가녀린 손가락으로 만당

다. 부디 신녀와 예왕 전하

연못에 던진 돌멩이처

경악과 불신의

데다 성정마저 음침하여 모두에게

곳에 발을 들인 여인치고 선종(善終)한

큰 충격이라도 받아

차분한 얼굴에 잠시 머물렀다가, 이내 대전 깊숙한 곳의 어둠

재능이 출중했던가! 어려서부터 남다른

기세가 등등하여 북부 변경의 낭연을 쓸어

혈전을 벌였다. 철통같은 포위망에서 혈로를 뚫었지만, 결국 힘이

한 그는 저택에 칩거하며

만 나와도 손사래를 치기 바빴다. 설상가상으로 그 아이 본인마저 혼인을

게 시집오겠다 청하는 여인이 나타났으니,

왕자 같으면 자식들이 글공부를 시작

찌 근심하지 않

발로 며느리가 되겠다는 이가 나타난 이상 경제는

마음을 굳혔

. 소 대낭자는 어찌하여 본왕과 같은

갑자기 울려 퍼지며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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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화다시 태어나다 제2화사혼 제3화정표 제4화예왕 제5화훈계 제6화예왕부의 납채 제7화마음을 전하다
제8화예단
제9화뒷배
제10화궁중 연회
제11화현철령의 행방
제12화약혼 연회
제13화더 이상 왕래하지 않다
제14화시집가는 날
제15화냉대
제16화닭을 죽여 원숭이를 놀라게 하다
제17화친정 나들이
제18화온기
제19화아내의 책임
제20화한 침대에서
제21화절제
제22화소하영의 도발
제23화편애
제24화왕부의 안주인
제25화연회에서 수군거리는 소리
제26화높이 오를수록 더 아프게 떨어지는 법
제27화역습
제28화살아서는 한 이불을 덮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히다
제29화혼수
제30화옷을 갈아입다 습격을 당하다
제31화강운혁의 다른 모습
제32화방 안의 야릇한 분위기
제33화쓸모없는 사람들
제34화따뜻한 온기
제35화암위
제36화보물을 얻다
제37화기안성 산적을 토벌하다
제38화약고를 제조하다
제39화공을 가로채다
제40화서방님
제41화연잎떡
제42화조언을 하다
제43화마음이 동요하다
제44화화풀이
제45화망가뜨렸으면 값을 치러야지
제46화편식
제47화슬픈 일
제48화불난 집 털기
제49화벌을 내리다
제50화황제의 소환
제51화강남 토벌
제52화예왕비, 교지를 받들다
제53화제53장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제54화출정
제55화명성을 떨치다
제56화반역
제57화강운혁, 소지영을 구하다
제58화마음이 아려오다
제59화왕야의 것은 소첩의 것입니다
제60화동거
제61화경성으로 돌아오다
제62화취중 애정
제63화허락하노라
제64화몸을 살피다
제65화암산
제66화독발
제67화후부로 향하다 (후부)
제68화나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지 마오
제69화왕전을 찾아내다
제70화상처를 입다
제71화명헌의 증언
제72화가족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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