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나선형 계단을 따라 내려갔다. 한 걸음씩 내디딜 때
"워커홀릭이 따로 없네. 아픈 와중에 사업 얘기하자고 집으로 나와 고혁수까
꼭 잔소리하는 할머니 같네. 계속 그럴
며 가장 가까이 있던 베개를 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