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미친 놈은 처음보기 때문이다. 벌써 서른도 넘은
게 거액을 이체했다. 거절할 수 없었던 꽃집 주인은 돈이 입금된 것
은 신인서의 손에 쥐어졌고 작은
않는 곳에서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
있던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