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살았던
그 뒤를 이었다. 부자는 온 동네에 소문난 의
니는 신기한 교감이라도 하는 듯, 아버지가 아무리 흘려 쓴 낙서 같은
때로는 할아버지께 침을 건네드리고, 때로는 아버지를 도와
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