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분노와 슬픔으로 붉게 물들었다. "안 돼
보내겠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다. 그
를 흔들었다. "하늘 언니, 오빠가 왜 이래? 무슨 일이라도
자신도 구할 수 없을 만큼 무력했다.
이야. 네가 1년 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