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은 노진성이 자신을 해외로
털썩 앉아 눈물
살아야 해요? 엄마 없이는 못 살아요. 제발 여기
사랑하는지 알았기에 일부러 동
아팠다. 알레나에게 노민정은 이제 유일한 가족이었다. 남편은 바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