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야,
에 백설아가 들이닥쳤고 그녀
척하면서 너 영화에 들어가게 해줬다는 식으로 떠들더라. 사람들이
그녀는 주먹을 꽉 쥐고 계속해서 말했다. "내가 네가 시나리오 쓰는 거 옆에서 안 봤으면 나도 속았겠다. 그 인간, 사람들 눈 다 속이고 있잖아. 겉으론 성인군자인 척하면서 뒤로는 시우정이랑 짜고 네 인생 망치고 있어. 근데 제일 어이없는 게 뭔지 알아? 아예 네가 반박도 못 하게 막아놨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