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옆 호숫가를 거닐고 있었고, 길가에 장미가 가득 심어진 온실을 지나게 되
놓인 등받이 의자 하나와 바닥에 내버려져
와서 창작 활동을 하는데, 피아노 악보를 쓴다든가 말이야. 내 손자
불쑥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