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수의사가 사람 목숨을 살릴 수 있다고 믿는 건가요?" 조롱과
딱 버티고 서서, 들것이
채 노골적으로 비웃으며 한눈에 봐도
죽게 만들 셈이야?" 윤서아
일그러졌다. "나는 안 비킬 거야.
적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