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서지 않았고, 강준형은 구석
사직서 한 번 냈다고 대표님과
아요. 업무 외에는 저 찾지 마세요. 그리고
부러 자기에게 커피를 쏟았던
밀당이
떠올리며 혐오스럽다는 듯 말했다. "됐어. 여긴 회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