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나른한 자세로, 용상에 앉은 황
도
를 차갑게 노려봤다. "어쩐지 네가 갑자기 뻣뻣
봤다. 이 남자가 왜 이곳에 나타난
앉은 시근우의 차갑고도 잘생긴 얼굴에 옅은 미소가
멍하니 쳐다보며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