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도 눈을 동그랗게 뜨고
것입니까?" 청하가 참지 못하고 입을 열었다. "둘
고 운선영을 돌아보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 "둘째 아가
안 돼. 둘째 아가씨가 의술에 능하다는 것을
니지 않느냐?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