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부'라는 말이 조소희
, 고은지는 심수진의 이모, 그러니
그 호칭은 유독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듣고
있던 고연석은 계
야 할 사람, 안 와야 할 사람 다 왔구먼." 고
든 과자를 조소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