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나오자, 백설아는 대놓
도 살아남은 걸 보면 꼭 바퀴벌레 같다니까
오늘 상류층 단톡방을 뜨겁게 달군
는 시한부 환자 낯빛이야? 지금
백설아의 핸드폰
안은 채 병원 복도를 급히 걷고 있었
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