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들어서지 않았지만
땀을 흘리고 있을 때, 귓가에 들려온
블랙 실크 잠옷을 입고 침대
풀려 있어 쇄골이 선
금고 있었는데, 칼로 조각한 듯 잘생긴 얼굴과
, 미남 역시 마찬가지였다. 강은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