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 그가 어떤 더러운 생각을
상대가 누구든지 가리지 않고 일단 연
거에요? 전 이제 회사 가야 해서 이
계약서를 준
고 싶었지만, 안민준이 지켜보고 있으니
생각 밖에 없었다. 그녀는
"민준씨, 이걸 좀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