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펠릭스 씨
서연은 막 대답하
속에 담긴 조소를 숨겼다.
내가 디자인을 할 줄 안다
력을 믿지 않는 것
으니 원서연은 가슴이 답답해지며 숨이 턱
스는 순간 멈칫하더니 이내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