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은 마치 생선을
으로 손을 뻗어 은지안을
허공을 가르는 걸 보자 더욱 기분 좋은 듯 웃음을 터
짜로 날 잡고
이 풀장 중앙으로 멀어져 가는
걸 함부로 드러낼 수 없었다. 그렇지 않았
잡아 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