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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탈출 결말마지막회
용기 있는 자가 행복을 얻는다
신혼 당일, 은지안의 신랑은 다른 여자와 도망쳤다. 화가 치밀어 오른 그녀는 아무 남자나 붙잡아 결혼해버렸다. " 당신이 결혼 할 용기가 있다면 나도 이 결혼을 받아들일 용기가 있어요!" 결혼 후에야 그녀는 남편이 유씨 집안에서 쓸모없기로 유명한 도련님인 유정효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모두가 그녀를 비웃고 있었다. "이제 큰 코 다쳐바야 정신차리지." 웃기는 건 그녀를 버린 쓰레기 전남친도 위로하는 척 관심을 보였다."나한테 화난건 알겠지만 너무 경솔했어.조만간 후회할게 되거야." 은지안은 차갑게 웃으며 반박했다."웃기지마! 나와 남편은 서로 많이 사랑하고 있어!" 다들 그녀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느 날, 유정호의 정체가 드러났고, 그는 전 세계 최고 갑부 였다! 전 세계 생방송하는 중에 유정효는 한쪽 무릎을 꿇고 손에 10억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쥔 채 천천히 말했다. "사모님,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탈출? 이번 생엔 꿈도 꾸지마
강서연은 부승주와 4년을 함께 했지만, 그는 그녀의 존재를 외부에 인정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가 그 여자아이를 만난 지 한 달도 채 안 돼서, 그녀를 여자친구에서 약혼녀로 공개했다. 부승주는 차서주에게 모든 애정과 체면을 주며, 그녀가 순수하고 단순하며 강서연과 다르다고 말했다. 강서연은 소리 내어 울거나 큰 소리로 항의하지 않고, 조용히 짐을 챙기며 떠날 준비를 했다. 그러나 그 남자가 깨어나자 부승주는 정신없이 그녀를 붙들었다. 그는 그녀를 끌어안고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옛 애인에게 돌아가려고?
그의 무모한 사랑, 그리고 그녀의 산산조각 난 삶
지난 12년간,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니었다. 그건 모두 강도준의 것이었다. 열여섯, 나는 어머니의 암 치료비를 위해 그의 집안에 팔려 갔다. IT 재벌가의 후계자인 그의 말동무로, 비서로, 그리고 결국엔 그의 연인으로.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첫사랑 김지아가 돌아왔다. 그는 그녀와 결혼하겠다며 내게 이별금으로 수십억을 제안했다. 내 12년 인생의 값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