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주었다. 평소처럼 루터는 테사에게 익숙한 미소로 인사했다. "로페즈 양, 오셨군요." 그렇게
그녀는 미소로 답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 안녕하세요."
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의 목소리를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