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통쾌했다. 그녀와 심서
묶으라고 시켰다. 두 사람이 막 손을 쓰려던 순간, 그 중
놀라 손에 힘이 풀렸고, 그 사이 심수연은
더니 다음 순간 심수연에
멍하니 서 있는 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