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 가벼워졌다. 비록 오래지 않아 소예슬이 또다시 위
슬의 웃음은 사라지게
지 않고 대황자께 서신을 한 통 썼다. 내용은
하였고 마침 대황자가 그 편지를 받은 동
령은 소예슬이 대황자의 이름을 빌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