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버린 거야!
가 나서 욕지거리를 해댔다. 하지만 정작 그들은 이
내팽개치고 도망쳤어? 이, 이게 사람이 할 짓이냐?
놈을 사랑하다니. 정말 불
들은 오태섭의 잘생긴 얼굴은 장식일 뿐, 속